프레티올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레젤(Pretzels)의 유래 미국에서 인기 있는 간식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, 요즘은 우리 나라에서도 즐겨 먹고 있죠. 바로 프레젤입니다. 프레젤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는 중세로 거슬러 올라갑니다. 7세기 초기의 한 독일인 수도사가 남은 빵 반죽을 가늘고 길게 만든 다음 기도하는 아이들의 팔 모양처럼 구부려서 ‘빵’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. 이 수도사는 성서구절이나 기도문을 외운 아이들에게 이 프레티올라(Pretiola)를 주었다고 합니다. 프레티올라는 라틴어로 ‘작은 보상’을 뜻합니다. 이 부드러운 식감의 소박한 간식은 발전을 거듭합니다. 굽는 동안 물을 살짝 뿌림으로써 효소 없이 빵을 갈색으로 만드는 메일라드 반응을 일으켜서 단단하고 진한 갈색으로 변한 빵은 그 맛도 훨씬 좋아졌죠. 오늘날엔 이와 같은 .. 더보기 이전 1 다음